간단한 자기소개와 지금 어떤 업무를 맡고 계시는지 말씀해주세요.
형우 안녕하세요, 저는 이스트소프트 SW개발실 실장을 맡고 있는 손형우 입니다.
저는 2005년에 이스트소프트에 입사하여 당시 사내 메신저인 이스트맨이라는 제품의 개발을 담당했었는데요, 그 이후로 비즈하드, 인터넷디스크, 시큐어디스크, 팀업, 알툴즈 등 이스트소프트의 제품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
현재는 개발실 전체를 리드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관리하고 있어요. 구성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은 서포트하고, 잘한 것은 응원하면서 동기부여하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어떻게 일하고 있나요? 개발문화도 소개해주세요!
형우 이스트소프트는 미래를 위한 기술이 아닌 지금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인공지능 기술에 집중하여, 우리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나가고 있어요.
개발실의 경우에는 현재 알툴즈, 팀업을 포함하여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는 공유하는, 수평적인 개발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드리뷰나 세미나, 스터디 등을 적극 권장하고 있고, 구성원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될 때마다 수시로 유연하게 진행하고 있어요. 개인의 뛰어난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이나 조직으로써 의미가 있으려면 서로 토론하고, 나누면서 함께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공유하는 개발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일들이 진행되려면 수평적인 환경과 문화가 잘 만들어져야 활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에 이스트소프트는 올해 "-님" 호칭문화를 도입했고, 격월로 전체 구성원이 모이는 타운홀미팅을 진행하면서 수평적인 문화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부분에 차별점이 있을까요?
형우 이스트소프트에는 인공지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AI PLUS LAB 연구실이 따로 있습니다.